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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는 수입을 어떻게 버나요? 제가 해외여행을 알아보는 중 친구가 말하기론 본인은 숙소랑 비행기, 버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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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는 수입을 어떻게 버나요? 제가 해외여행을 알아보는 중 친구가 말하기론 본인은 숙소랑 비행기, 버스투어
제가 해외여행을 알아보는 중 친구가 말하기론 본인은 숙소랑 비행기, 버스투어 정도? 이거는 여행사를 통해서 예약한다더라구요! 패키지 여행은 그렇다쳐도 숙소나 비행기만 대신 예약 도와주는 거면 여행사가 돈을 어떻게 버나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버스 투어도 다른 업체꺼 연결해주는 것 가기도하고요!여행사 수입 구조같은 거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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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좋은 질문이에요!
겉으로 보기엔 “대신 예약만 해주는 거 같은데 어떻게 수익이 나지?” 싶지만,
여행사는 다양한 방식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어요.
아래에 여행사의 수입 구조를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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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행사가 수익을 버는 주요 방법 5가지
1. 항공권 판매 수수료 (커미션 또는 예약 수수료)
여행사는 항공사와 제휴를 맺고 대량 판매 or BSP(발권 시스템) 이용
직접 발권할 수 있는 자격이 있으면 발권 수수료 + 마진 남김
또는 예약 대행 수수료로 1~2만 원 받는 구조도 있음
특히 LCC(저가항공)는 수수료보다 **서비스 추가 옵션 판매(위탁수하물, 좌석 등)**에서 이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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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숙소 예약 수수료
여행사는 **호텔이나 리조트와 ‘도매 계약’**을 맺고 객실을 **도매가(넷가)**로 확보
손님에게는 **소매가(판매가)**로 판매 → 차액이 수익
OTA(에어비앤비, 아고다 등)와 다르게 객실 단체 계약을 통해 일정 물량 확보 + 단가 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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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투어 & 액티비티 중개 수수료
예: 현지에서 운영하는 버스투어, 섬투어, 자유일정 가이드 상품을
→ 현지 업체에서 10~30% 커미션 받고 연결
특히 동남아, 유럽, 미서부 같은 인기 루트는
→ 여행사가 직접 운영하거나 계약된 파트너사 연결해 수익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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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패키지 구성 & 자체 기획 상품 마진
에어텔(항공+호텔), 허니문, 크루즈 같은 상품은
→ 구성 자체를 만들어 묶음 판매
→ 소비자는 ‘편하니까’ 구매하고, 여행사는 항공+숙소+옵션에서 모두 마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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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보험, 비자, 환전, 로밍, 쇼핑센터 연계 등 부가 수익
여행자보험 판매 시 커미션
비자 대행료 (수수료로 2~5만 원 받기도)
일부 패키지에선 현지 쇼핑센터 방문 후 매출의 일정 비율 수익 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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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하자면
> 여행사는 단순히 예약만 해주는 게 아니라
B2B 계약(도매) + 커미션 구조 + 패키지 기획력을 통해
예약 건마다 직접적인 수익 구조를 갖고 있어요.
고객이 느끼는 "대행"은 사실은 여행사의 영업, 마케팅, 계약력이 모두 들어간 상품 기획의 일부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