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캄보디아에 와서 살면서 느끼는 것들을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캄보디아에 오기 전에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하다가 그만두고 캄보디아에 왔습니다
캄보디아에 온지 이제 년이 되었네요 처음에는 한국에서 일할 때보다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으로 왔는데 지금은 한국에서 일했다면 벌 수 없는 돈을 벌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에서도 일을 했지만 한국에서 번 돈으로 캄보디아에서 생활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일할 때 보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그럼 제가 캄보디아에 와서 살면서 느낀 점들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친절하다캄보디아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물론 다른 나라 사람들도 마찬가지겠지만요 하지만 그 친절함이라는 것이 한국사람들이 느끼는 친절함과는 다릅니다한국사람들은 대부분 무뚝뚝하고 불친절한 경우가 많은데 캄보디아 사람들은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가끔씩 무례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런 사람들은 소수입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친절합니다
특히 시골로 갈수록 더욱 친절합니다
캄보디아의 물가는 저렴하다캄보디아는 동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입니다
하지만 물가는 한국과 비슷합니다
물론 한국보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한국에서 쓰던 물건들을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비싼 물건들을 구입하면 한국돈으로 환산해서 계산하지만 여기서는 달러를 사용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쓰던 물건들을 그대로 쓸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는 만원짜리 옷을 사면 한국돈으로 환산해서 만원이 넘으면 부담스럽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서는 달러면 충분합니다
캄보디아 사람들은 부지런하다캄보디아 사람들은 부지런합니다
아침 일찍부터 일어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저녁 늦게까지 일을 합니다
그래서 캄보디아 사람들은 대부분 부지런합니다
